얼마 전 친구와 저녁을 같이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친구가 요즘 하고 있는 게임이라며 소개해줬다.

피크민 블룸!

머리 위로 잎사귀가 자란 캐릭터가 엄청 귀엽다.
약간 레몬백작이 생각나기도 한다. 🍋


gps 기반으로 걸어다니며 걸음 수로 레벨업 하는 게임인데 이동경로를 따라 꽃을 심을 수 있다.
핸드폰에 위젯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난 아직 그렇게는 안 해두고, 그냥 gps를 항상 켜기로 하고 운동과 연동해서 걸음수 인식할 수 있게 해뒀다.


돌아다니다가 켜보면 걸음 수가 채워져서 심어둔 화분이 뽑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동네에 봉오리도 많고 다 피어난 꽃도 많다!
내가 다니는 길은 아직 꽃이 적어서 많이 많이 심어줄 예정이다. 🌸🌼
내가 심은 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심은 꽃들도 보여서 함께 플레이 하는 기분이 나서 즐겁다.

나이안틱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포켓몬고와 UI가 비슷한 게 보인다.

데일리 리뷰

하루하루 정해진 시간이 되면 오늘 종일 얼마나 걸었는지 리뷰를 해준다.


오늘은 주말이라고 일주일의 리뷰를 해주더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아가는 중이다.

친구코드



친구 메뉴에 가면 친구 추가하기와 초대 버튼이 있는데
여기서 추가하기에서는 QR코드를 이미지로 보낼 수 있고 초대 화면에서는 영문 아홉자리의 초대코드를 보낼 수 있다.
내 초대코드는 000000 매번 바뀌는 건 아닌데 새로고침 버튼이 있는걸 보니 바꿀 수도 있나보다.


피크민 블룸 하시는 분이 있으면 친구 맺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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