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아티클 읽으며 공부하기

 

Consequently, the building site became automatically protected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ct.

the cultural heritage act : 문화유산 보호법 

 

act 가 헷갈렸다.

원래는 행동이라는 뜻인데, 법률 관련해서 ~법 이라고 사용한다.

 

예시

 

The Civil Rights Act 시민권법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ct 환경 보호법

 

 

 

the unobtrusive building rises gradually with visitors and locals invited to walk on the roof. from here guests will have unspoiled views of the ocean, the mountains, the midnight sun, or even the northern lights. the curved roof is covered with stones that will naturally patinate over time, underlining the connection between the landscape and the building.

unobtrusive 눈에 띄지 않는 (un- + obtrusive 눈에 띄는, 튀는)

patinate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색,질감 등이 변하다 (patina 녹청, 자연스럽게 생긴 색/질감 + -ate 동사화)

*주로 돌, 구리, 금속, 건축 재료가 자연적으로 멋진 느낌으로 변하는 것

Image from wilkinsoncoutts.com : what is patina

녹청이란?

 

large windows that open toward the archipelago create a visual connection between the exhibition spaces and their vast natural surroundings. 

archipelago 군도(群島), 섬들이 모여 있는 지역

 

예시

 

Indonesian archipelago 인도네시아 군도

출처:중앙일보

 

 

 

디자인붐 아티클 원문


군도(群島) 또는 제도(諸島) 차이

 

군도와 제도는 모두 한 무리를 이루고 있는 여러 섬을 말한다.

그렇지만 통상 군도는 육지에 가까운 섬, 제도는 좀 떨어진 섬을 가리킨다.

 

群 : 무리 군

(군중, 군청색, 군계일학)

諸 : 모두 제

(제도, 제후)

 

또한, 열도(列島)는 섬이 일렬로 늘어져 있는 것을 뜻한다.

列 :  벌릴 열

(진열, 행렬)

 

 

Images copy right by Dorte Mandrup

 

개요

건축가: Dorte Mandrup A/S

파트너: Marianne Levinsen Landskab(Landscape Architect), JAC studio(Exhibition Design), Thornton Tomasetti(Engineering), Anders Kold(Art Consultant), Nils  Øien(Whale reasearcher)

용도: 고래 관찰 및 해양 생태 교육을 위한 문화 센터

위치: 노르웨이 안데스 (Andenes)

의뢰인: The Whale AS

 

자연과 건축의 경계를 허무는 문화 센터

 

 

 

 

copy right MIR

 

지속가능 건축요소 및 디자인

 

건물 배치를 최소화하여 주변 생태를 최대한 보호 -> 자연 지형 존중 설계

 

지역 기후에 적응한 재료로 에너지 절약에 도움 -> 로컬 소재 사용 

 

태양광, 풍향, 조망을 이용한 저에너지 설계 -> 패시브 전략 고려

 

관람 공간이 아니라,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 장소로 계획 -> 문화·환경 교육 기능 통합

 

곡선형 수직 창

유기적 형태의 건물과 주변 지형과의 경계를 흐리고 건축물이 자연의 일부인 듯 보이게 한다.

또한 내부에서 외부로의 시선을 부드럽게 이어주어, 방문객이 주변의 북극 풍경을 감성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 자연을 느끼고 연결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 설계 전략

극지방의 강풍과 눈 등 혹독한 환경을 고려하여 바람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눈이 쌓이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건축물의 내구성과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데 기여

 

 

생각 한 줄

2019년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the whale의 첫 이미지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 달빛 아래, 반짝이는 물보라와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고래의 꼬리를 연상시키는 시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에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만 같다. 

설계의 목적과, 방향, 과정 그 모든 것이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담은 모습이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크레딧을 볼 수 있는 부분도 좋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말 그대로 기념비적인 건축물! 언젠가 꼭 가볼 수 있다면 좋겠다.

 

 

‘더 웨일(The Whale)’은 인간과 고래, 문화와 자연 사이의 만남을 "예술, 과학, 건축을 통해 영감을 주고 길을 여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For Mandrup, The Whale is hoped to be an unforgettable experience that will "inspire and open a way for a meeting between human and whale, culture, and nature. Through art, science, and architecture." -인용 출처

 

 

 

 

 


 

건축가의 홈페이지 링크에 들어가시면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The Whale 센터 홈페이지에서 설계공모 관련내용 (수상작 외 작품 자료 등), 방문 및 알림사항 등의 내용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키데일리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 도움 ChatGPT

첫번째, 아시아란 무엇인가?

난 당연히 우리가 사는 대륙이라고 떠올렸는데, 

아시아는 유럽 기준 동쪽의 땅. 이렇게 설명을 하길래 다른 나라 사람들 기준으로는 그렇구나 싶다.

그러니 갑자기 아시아 라는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졌다.

아시아 이름의 유래

사진출처 픽사베이 beasternchen

 

어원

“아시아”는 본래 동쪽(East)을 의미하는 지리적 이름으로 고대 그리스어 Ἀσία (Asia)**에서 유래 되었다. 

 

‘소아시아’는 지금의 터키 서부 지역, 즉 아나톨리아 반도를 말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자신들 바로 옆 동쪽에 있는 이 지역을 "Asia Minor"라고 불렀는데,
중국에서 번역해서 소아시아(小亞細亞) 그대로 전해진 것.

 

그 이후 로마인들도 이 용어를 이어받았고, 로마 제국 시대에는 “아시아”라는 말이 점차 더 넓은 지역을 포괄.
처음엔 소아시아 → 나중엔 페르시아, 인도, 중국 등 동쪽 전체를 통칭하게 되었다.

 

반대로, 유럽 서쪽은 "에레브(Ereb)" 또는 “Europa(유럽)”로 불렸는데, 이것도 해가 지는 곳(서쪽)이라는 뜻.

 


칸 아카데미 Asian Art Museum

영어공부할 겸, 관심있는 주제로 지식을 쌓으면 좋을 듯 해서 선택한 주제.

 

문장, 영단어 정리

1. Indicate the land mass 에서 land mass : 땅덩어리, 커다란 육지, 대륙 

2. The area conventionally designated ‘Asia’ : 전통적으로/관습적으로 '아시아'라고 불리는 지역

 

지역명, 지도 

1. 우랄산맥  :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세로로 긴 산맥

역사 시간에 나오지만 이름과 개념만 알지, 지도를 보며 찾아본 적은 없는 것 같아서.

 

 

2. JAVA 지역 : 인도네시아의 섬 지역 

잘 모르는 지역인데 이름은 유명해서 찾아보았다.

그러고 보니 발리에 놀러 갔을 때, 티크 제품 파는 가게에서 아저씨가 자와 지역 나무가 제일 좋다는 얘길 했었다.

 

 

 

 

 

 

 

 

프로젝트 개요

건축가: Tatiana Bilbao Estudio

위치: Punta Arena, 멕시코

용도: 해양 생물 연구, 보존 및 교육 시설

연도: 2023년 / 면적: 13000

 

 자연 재료(목재, 석재 등) 사용한 디자인, 현지 생태계와의 ‘공존’ 컨셉의 건축물

 

Cortes Sea Research Center by Tatiana Bilbao, Photographs: Juan Manuel McGrath

 

지속가능 건축 요소

 

지역 자재, 재료 활용으로 에너지 부담 최소화

해양  생태계 보호, 보전을 고려한 건축 배치 및 평면 계획

수공간(워터필터링)과 패시브 디자인을 도입하여 조명·환기설비의 기계적 에너지 최소화

 

 

Tatiana Bilbao Estudio / via ArchDaily Photographs: Juan Manuel McGrath

 

 

생각 한 줄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즘, 미미하지만 기후위기, 환경보호에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지지하는게 보인다. 큰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고,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매 해 여름 최고기온이 올라가고 하는 것들로 외면하던 사람들도 심각성을 인지해가는 듯 싶다.

 

이렇게 오직 인간을 위한 건물이 아닌 주변 동식물들, 환경이 고려되고 설계된 건축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지 건축가와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존경스럽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건물의 이용자들이 자연속의 건물 내외부를 거닐며 공존과 조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마음에 담아갈 것 같다.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에 따라 다른 건축물이 나온다. 

자연의 일부로 조화롭게 지어지는 건축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생태건축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보여준다.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꽤 되었지만 뭐부터 시작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관련 프로젝트 사례를 알아보자는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아티클 읽고 포스팅이라도 하자 싶어서.

사진과 글의 저작권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대표사진 한두개만 가져와서 기록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원문을 보고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원문 출처 : 코르테스 해양연구소 - 타티아나 빌바오 , 아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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