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굿모닝 챌린지가 오늘부터 시작이었다. 

나는 지난주에 이벤트 보구서 하려고 캘린더에 일정도 넣어놨는데, 어제 만화 보느라 늦게 자고,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회사에 가느라고 첫 날부터 참여를 못했다. ㅠ!

 

넘 귀여운 라이언 잠옷바람.ㅋㅋㅋ

 

비록 챌린지 성공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아침 기상 미션을 시작해볼 계획.

사실 아침 운동을 하고 싶은데, 매일 제 때 퇴근을 못하는 일과가 계속되서 어렵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의 반복.

그래도 12시엔 자도록 하는 연습을 해보고, 6시가 어렵더라도 7시엔 일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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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카오뱅크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다른 이벤트는 저금통 이벤트인데,

나도 저금통이 있지만 오뚜기 제품으로 바꿔주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뭔가 귀찮은 점이 있어서 그냥 참여는 안 했다. 

오뚜기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을 듯 !

 

 


나의 여유로운 아침 계획.

6시 기상, 세안 및 스트레칭.

가볍에 물 한 잔이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정신을 좀 차린다. 

오늘의 일과를 훑으며 계획을 한다. 

준비운동과 마무리 스트레칭을 포함한 운동 1시간. 

샤워 후 단정한 모습으로 출근.

 

아, 이상적인 모습이다. 현실의 나는 바빠서 후다다 출근하기 바쁘다.

일단, 7시 기상을 먼저 연습하자. 

그래도 요즘은 종종 일찍 눈이 떠지기도 하고, 정신이 맑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의욕이 좀 있어서 좋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상쾌하고, 조용한 새벽 공기가 맘에 든다. 

조금 몽롱한 상태로 걸어나와서 거실에 앉아 정신을 깨우는 시간이 기분이 좋다. 

전날 밤에 다음날 아침을 기대하며 잠들면 더 좋은 것 같다. 

(자꾸 늦은 귀가로 보상심리가 작동해서 더 늦게까지 버티게 되는게 문제지만)

 

벌써 올 해도 3월이 지나가고 있다. 봄이 시작되고 있다. 

올해의 계절들은 기분 좋게 다가오는 것같아. 나도 더 부지런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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